토요일날에
인천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공단떡볶이에 다녀왔어요.
인천에 오래 살았는데...
인천 3대 떡볶이라는 공단떡볶이가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다녀왔지요!!!
인천 떡볶이 맛집 공단떡볶이에 12시정도에 도착했어요.
근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기다리기로 했어요 ㅎㅎ
한 30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저희 차례가 되어서 메뉴판부터 보았어요.
자리에 앉기전에 메뉴를 주문해야 하더라고요
인천 떡볶이 맛집 공단떡볶이
메뉴판!!! 보고난뒤 완전 깜놀했어요.
저희는 떡볶이2인분,순대,쫄면,김밥을
주문했어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다 주문할뻔~ ㅎㅎ
자리에 앉았더니 바로바로 시킨메뉴가 나오더라고요.
짜짠~ 인천 떡볶이 맛집 공단떡볶이의
메인인 떡볶이!!!
가느다란 밀떡과 어묵이 옛날에
학교다닐때 먹었던 그런 떡볶이라서 정말
맛이 기대가 되었어요.
떡볶이가 안매워 보이지요??
하지만 은근 맵더라고요
매운거 굉장히 잘먹는데... 콧물이 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쫄면!!!
요즘 분식집에서는 야채도 듬뿍들어있고!!!
비쥬얼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양념이 새콤달콤!!!
손님이 완전 많아서
쫄면의 면이 불어서 나오진 안을까
걱정했는데... 계속 주문이 쏫아지지만
쫄면이 쫄깃쫄깃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순대!!!
떡볶이 국물과 찍어서 먹으니 맛나더라고요.
인천 떡볶이 맛집 공단떡볶이 고추가루가
굉장히 매운거 같아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순대랑 떡볶이를 같이 먹더라고요.
그렇게 먹으니 안맵다고 하면서 ㅎㅎㅎ
마지막으로 김밥!!!
그냥 기본 김밥이예요.
김밥역시 떡볶이랑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ㅎ
일단 인천 떡볶이 맛집 이라고해서
공단떡볶이집에 갔는데.... 옛날에 먹었던
떡볶이와 쫄면을 먹은 기분이 들었어요.
공단떡볶이는
평일 오전 7시분터 오후7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네요
토요일날에은 오후5시까지 영업한다고 써있는데...
사장님이 통화하는걸 들어보니...
3시면 재료가 다 소진될꺼같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엄청 손님들이 많이 가더라고요 ㅎ
토요일날 갈때는 특히
전화하고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전화주문도 받으시더라고요(포장에한해서요)